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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해외 출국하실 때 긴 대기줄에 불편하지 않으셨나요?
놀이공원가도 빠르게 입장가는한 줄이 있는데 말이죠!
공항도 빨리 출국장으로 입장가능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 패스라고 하는데요~
스마트 패스는 해외 출국하시는 분이라면 꼭 이용해야 하는 꿀팁 중 하나입니다.
스마트 패스란?
인천공항에서 출국장으로 들어갈 때 여권과 탑승권을 검사합니다.
그때 많은 인파로 대기줄이 발생하는데 길게는 한 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하더라도 여기에서 시간을 많이 빼앗기게 됩니다.
이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사전에 여권, 안면정보와 탑승권을 시스템에 등록하고
전용게이트를 이용해 빠르게 출국장으로 들어갈수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스마트 패스 등록
준비물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과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만 있으시면 됩니다.
현재는 모바일앱으로 등록이 가능하며,
공항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는 운영준비중으로 곧 이용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1. 안드로이드 기준으로 PLAY 앱스토어에서 ICN SMARTPASS (인천공항 스마트패스)를 검색 후 설치합니다
2. 앱 접속후 안내에 따라 언어 선택 및 약관을 동의하고 본인인증을 합니다.
3. 참고로 휴대폰의 NFC 및 비접촉 결제를 사용 중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그래야 4번이 진행 가능)
(아이폰의 경우 NFC 리더기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이폰 7 이상 모델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4. 스마트패스 ID와 PIN번호를 생성하고 여권을 스캔, 여권 전자칩을 스캔합니다.
5. 안면인식을 위해 카메라를 보고 얼굴을 등록합니다.
6. 이후 탑승권을 등록하시면 완료입니다.
참고로 안면정보는 한번 등록하면 5년간 계속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탑승권 정보는 출국때마다 등록해야하는점 잊지마세요~!!
이용방법 (인천공항 출국장)
수하물을 접수하고 탑승수속을 하느라 통과할때 긴 대기줄을 서보신적 있으신가요?
이제 얼굴 안면인식 만으로 신분확인이 가능합니다.
귀찮게 여권을 꺼냈다가 다시 넣고 할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위 스마트패스 등록에 안내드린 방법대로 완료 하셨다면
인천공항 제1터미널, 제 2터미널에서 이용가능합니다.
인천공항에서 ICN 스마트 패스 라인을 따라 이동하면 전용 게이트로 안내되며,
(바닥에 별도로 라인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여권과 탑승권을 보여줄 필요없이 통과가 가능합니다.
출국장 이용시에는 이용 항공사가 어디든 무관하게 사용가능하며,
탑승구는 현재 6개 항공사를 이용시에만 스마트 패스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항공 총 6개 항공사 입니다)
2025년까지 참여항공사와 탑승게이트가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스마트 패스에 여권정보와 탑승권 정보를 업로드 했다고 그냥 가시면 절대 안 됩니다.
여권과 탑승권은 수하물이 아닌 꼭 소지해서 출국하셔야하는점 참고해 주세요!!
(지참여부는 공항직원이 간단히 확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꿀정보 공항이용 꿀팁을 모르고 스마트 패스를 몰라 긴 대기줄에 서있는 승객들 옆으로
시원하게 대기줄 없이 전용게이트로 들어가는 모습 상상해 보셨나요?
아직 일부 탑승 게이트앞에서는 지원되지 않지만 머지않아 공항이용시
안면인식으로 바로 들어가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